안녕하세요
작년에 갔던 용화해수욕장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해루질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중에서 조개잡이를 좋아하는데 항상 서해쪽에서만 조개를 잡다가
이번에는 처음으로 동해를가서 잡으려고하니 어디서 잡아야될지 막막하더라구요..
그래서 검색하고 검색했는데 용화해수욕장에서 많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막상 갔는데 해파리때문에 들어가지도 못하구 .. 아쉬웠지만
저에겐 팁이 있죠!
우선 제가 잡은거 보여드릴게요
용화해수욕장에서 비단조개를 한 14키로 잡은것같습니다.
시장가서 비단조개 봤더니 1kg 당 7천원하더라구요 ㅎㅎ
부업으로 비단조개를 잡아야하나 싶더라구요
우선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밖이 어둡습니다.
여름에 가셔서 조개를 잡으시려면 우선 낮에는 잡기가 어려워요
조개는 늦은밤에 나온다는점
안전요원들이 6시쯤 퇴근을 합니다 이때는 제가 어디를 들어가든 상관없어요
위험하지 않게 너무 깊게만 안들어가시면 됩니다.
낮에는 스노우쿨링하고 가끔보이는 해삼이나 성게를 잡으시면됩니다.
저희는 이렇게 낮에는 몸풀기를 하고
안전요원이 퇴근한 6시부터 사부작 몸풀고 모래가 많은 해수욕장으로 나갑니다.
그러면 아저씨들이 물속에서 갈고리같은걸로 땅을 긁으면서 돌아다니시는데 그뒤로 따라다니시면
엄청 큰 비단조개를 잡을수있습니다.
그리구 처음부터 해가지면 조개들이 활동을하러 밖으로 나와서 쉽게 잡으실수 있습니다.
수경이랑 잠수는 필수!!
*너무 많이 잡혀서 포기하고 나오기가 힘들어요
저희는 이만큼 잡고나서 나왔습니다.
이걸 잡은 시간은 고작 1시간30분?? 정말 빠르게 잡았어요
머 할게 없습니다 그냥 노다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구 미역이나 해초같은게 살짝 나와있는데 그걸 잡으면 바로 조개랍니다.
정말 많이 잡히니깐 기포기는 필수입니다.
저희는 너무 많이 잡아서 들고오는것두 너무 힘들었어요
우리는 이렇게 노동아닌 노동을 하고 삼겹살을 구워먹었습니다
역시 해수욕장에는 삼겹살이 빠질수가 없죠
수영후 / 노동후에 먹으니깐 정말 꿀맛입니다.
용화해수욕장
위치 : 강원 삼척시 근덕면 용화리 용화해수욕장
길이 : 백사장길이 1km
수심 : 1~1.5m
운영 : 매년 7월 10일 ~ 8월 20일
인근 관광지 : 장호항, 용굴, 맹방해수욕장,장호해수욕장,초당관광지,황영조기념관,해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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